반수생 거북이 입양후 임시 케어시 주의사항/세팅방법 (테라핀 헤츨링 케어)

2026. 5. 16. 08:50날아라 슈퍼거북/반수생 거북이 (물거북)

 

며칠 전 좋은 기회가 생겨 오네이트 테라핀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반수생 거북이 테라핀 입양

 

 

개체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 (약 3~4센티) 수류를 만 들 경 우 물속에서 날아다닐 것 같아서 , 급한 대로 리빙박스에 세팅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입양한 아이가 3~4센티 전후로 작을 경우 또는 그 이상사이즈지만 딱 봐도 수류에 잘 휩쓸릴 것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수류에 영향을 받지않는 세팅이 중요합니다.

 

현재 세팅한 3자광폭수조(최하단 이전글 링크 참조)는 조금 더 세심하게 (물높이와 육지높이, 측면여과기 수류강약 문제 해결 등) 

세팅후 입수시키려고 준비 중입니다. 

 

본 수조에는 바로 입수가 불가능하여 적당한 크기의 리빙박스에 세팅한 구성입니다.

 

테라핀 임시케어 공간 리빙박스

 

 

처음 세팅한 모습입니다.

 

잘 보시면 물이 육지에까지 많이 올라간 모습입니다.

 

육지가 플라스틱이라 아기거북이(헤츨링) 일 경우 수면을 높이지 않으면 잘 못 올라갑니다.(계속 미끄러짐)

 

그래서 수면을 높여주니 잘 올라갑니다.

 

또한 육지아래 깊은 물과 육지에 자작하게 낮은 물 그리고 돌 위에서 일광욕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합니다...

 

테라핀 반수생 거북이

 

플라스틱 육지가 미끄러워 일광욕할 때 돌멩이들이 밀려납니다.

 

거북이가 움직일 때 같이 밀려나가 결국 낮게 고인 물에서 일광욕을 하다 잠들고 합니다.

 

이런 환경의 거북이는 일광욕 시에 위쪽 등(배) 갑은 쉽게 노출되어 잘 마르지만, 아래쪽 배(복갑)는 항상 물에 잠겨있어서

 

물곰팡이나 쉘랏(갑이 썩는 질환) 이 생길 확률이 올라갑니다.

 

그렇다고 수위를 낮추면 육지에 올라가기 쉽지 않게 되어 고민 끝에 아래 사진처럼 리셋하였습니다.

 

자연석 육지위의 일광욕하는 테라핀

 

일광욕 중인 테라핀 반수생 거북이
자연석 위에서 일광욕하는 반수생 거북이 테라핀

 

 

자연석으로 육지를 바꿔주니 올라가는 것도 쉬워지고 일광욕 시 배갑과 복갑 모두 바짝 말릴 수 있어서 환경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여과기가 없어 수류가 없으니 물이 고여서 하루 한번 환수는 해줘야 합니다.

 

말 그대로 임시거처이니 빠른 시일 내에 본 수조세팅 완료 후 새집으로 이사해 줄 예정입니다.

 

반수생 아기거북이를 입양하시는 분들께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토요일 아침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물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2026.05.10 - [날아라 슈퍼거북/반수생 거북이 (물거북)] - 반수생 거북이 입양 전 용품과 수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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